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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노인 등 인터넷 이용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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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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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내 컴퓨터·스마트폰 보유 늘어

인터넷 서비스 활용 ‘연령별 차별화’


우리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5년전과 비교해 3~9세 아동과 60세 이상 노령층의 이용률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 인터넷이용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과기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행태(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인터넷뱅킹 등)을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 결과에 의하면 가구 인터넷 접속률(99.9%, 0.2%포인트 증가)은 전년과 거의 같았고, 가구 내 컴퓨터(73.6%, 2.0%p↑), 스마트폰(96.5%, 1.6%p↑) 보유율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인터넷 이용률은 93.0%(1.1%p↑)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는데, 특히 5년 전에 비해 3~9세 및 60대 이상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5년 전과 비교해 3~9세의 인터넷 이용률은 8.1%p가 증가한 92.0%를 나타냈다. 또한 60대의 경우 12.0%p가 증가한 94.5%에 달했고, 7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17.9%p가 증가하며 전체가구 노인들의 절반(49.7%)에 육박했다.


인터넷 서비스 활용처의 경우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10대는 교육과 온라인 게임, 20~30대는 클라우드와 금융상품 거래, 40~50대는 인터넷쇼핑·뱅킹, 60대 이상은 동영상·누리소통망(소셜미디어) 이용에서 두드러진 특징을 보였다. 


여기서 누리소통망은 소셜 네트워크(SNS)를 형성하여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응용 프로그램이나 누리집 따위를 관리하는 서비스로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이 대표적이다.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디지털 전환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는데, 온라인으로 식재료·음식(57.1%), 생활·주방용품(49.1%), 가구·인테리어 용품(24.2%) 등을 주문하는 비율이 전반적으로 늘었다.


또한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보유한 이용자가 건강관리 기능을 사용하는 비율은 69.8%로 전년대비 12.2%p 높아졌다.


전체 연령대로 보면 인터넷 쇼핑(73.7%)과 인터넷 뱅킹(77.9%) 이용률은 각각 3.8%p, 1.4%p 증가, 전년보다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의 인터넷쇼핑(41.2%) 이용이 전년 대비 9.8%p, 50대의 인터넷뱅킹 이용률(84.9%)이 전년 대비 5.8%p 늘어 전 연령층 평균 증가폭을 크게 웃돌았다.


전체 연령대를 통틀어 인터넷을 통한 보험·주식 등 금융상품거래(24.5%)도 전년대비 10.5%p 증가했다. 이 중 30대(35.3%)의 이용률이 전년 대비 16.9%p 늘어 가장 두드러졌다. 


/2022년 4월 2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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