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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텔레콤 자율주행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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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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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아이티텔레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과 함께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의 자율차 기반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2년간 80억 원(1·2차년도 각 4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국민 체감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새싹기업(스타트기업) 및 중소기업에게 자율주행 실증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국토부 설명이다.


2차 공모에는 총 7개의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사업모델의 혁신성, 서비스에 적용되는 기술의 실현가능성, 자율차 서비스의 대국민 수용성 제고효과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평가,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다.


아이티텔레콤 컨소시엄은 라이드플럭스, 광명 D&C, KAIST, 제주연구원 등이 함께 연합체를 구성했다. 국토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자율차를 제작하고 서비스 대상지역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여 사업을 운영한다. 동 컨소시엄이 맡은 지역은 제주로, 제주공항 인근의 주요 관광 거점을 연계하는 순환형 자율주행 관광셔틀 서비스, 공항-중문호텔 간 캐리어 배송 서비스, 대중교통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은 카카오모빌리티, KT, 현대오토에버, 뉴빌리티,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했으며, 대구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여객(수요응답형)·물류(배송서비스)를 통합 서비스할 수 있는 차량 플랫폼 및 관련 통신 인프라 기반 마련에 나선다.


국토부에 의하면 사업기간 동안 총 11대 내외의 레벨3 자율차(아이오닉, 쏠라티 등)가 제작·운영될 예정이며, 기본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돌발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사업과정에서 제작된 자율차는 사업 종료 시 국가가 환수하여 각종 시험운행, 데이터 수집 등의 용도로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에 대여하는 등 지속적인 모빌리티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


국토부는 최종 선정된 아이티텔레콤 컨소시엄 등과 구체적인 사업계획 협약을 체결, 이달 중 자율차 제작 및 인프라 구축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2년 6월 10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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