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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이달 경기전망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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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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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6월 PSI 대다수 업종 하락 


이달 제조업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가들은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연구원(KIET)은 총 172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35개 업종에 대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PSI는 0~200 범위에서 산출되는데 기준선인 100이면 전 분기 대비 변화 없음을, 200에 가까울수록 증가(개선)를, 0에 근접할수록 감소(악화)를 의미한다.


6월 업황 전망 PSI(94)는 하락 전환하면서 100을 하회하는 등 부정적 우려감이 상대적으로 많아졌다. 내수(94)와 수출(97)이 각각 5개월과 2개월 만에 100을 하회했으며, 생산(101)과 투자액(103)은 100을 여전히 상회하나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주요 유형별로는 기계부문이 3개월 만에 100을 상회하나, ICT부문이 100을 하회하고, 소재부문도 100 밑으로 하락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기계부문이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한 반면, ICT부문과 소재부문은 전월과 달리 하락 전환했다.


세부 업종별 6월 업황 전망 PSI는 반도체와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철강과 섬유, 가전 등의 다수 업종에서 100을 다시 하회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는 반도체, 조선, 기계 등 업종을 제외하고 철강과 섬유, 가전 등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편, 중소기업의 이달 경기전망 역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6월 업황 경기전망지수(SBHI)가 86.1로 지난달보다 1.5포인트(p) 낮아졌다. 


특히 제조업이 87.1로 전월대비 1.7포인트 하락했는데 ‘기타기계 및 장비’(89.9),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85.7)을 중심으로 7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목재 및 나무제품’(80.7), ‘금속가공제품’(81.9) 등 15개 업종에 대한 전망이 나빠졌다. 


/2022년 6월 13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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