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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봉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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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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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강한 꿀벌 품종 개발 보급 등


정부가 양봉 산업을 육성해 5년 내 1조원 규모로 키우고, 양봉 농가의 연간 소득을 5000만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밀원확충 및 채밀기간 확대, 병해충 관리강화 및 우수 품종 개발과 보급, 사양관리 신기술 개발과 보급, 인력 육성 등을 통해 이상 기후, 환경 변화에 대한 업계의 대응력 높이기, 전략 연구개발(R&D), 실증시험 등 6대 과제 연구와 시설현대화, 수급안정 및 수요확대 등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산업발전기반 확충 등을 골자로 한다.


국내 양봉산업은 밀원 자원의 축소와 사육 규모 증가로 꿀 생산은 정체, 감소하는 반면, 봉군(벌들의 떼) 밀도 상승 및 신규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산성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현재 양봉 산업의 생산액은 6600억 원으로 축산업(약 20조원)의 3.3%를 차지하고, 그 중 벌꿀의 비중이 53.7%를 차지하고 있다.


우선 정부는 이상 기온에 따른 신종 꿀벌질병 진단 및 제어기술 개발 등 연구개발에 연간 74억 원 규모 투입,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에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양봉산물 기능성 소재 발굴 및 질병·중독물질 노출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개발 등 기초 연구에 착수한다. 양봉 산물 성분, 생리 활성 플랫폼 구축, 산업적 활용에 필요한 원료 표준화 및 품질관리기준 설정 등 산업화도 지원한다. 또한 첨단기술 기반으로 조기 예찰, 방제 등 사전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검역본부에 꿀벌 질병연구과를 신설을 검토, 관련 인력도 충원한다.?


또한 꿀벌 봉군당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품종 개발에도 나선다. 유전자원 보존(순계 7계통) 및 분자 유전 육종 등의 방법으로 현 6개 품종에서 2026년에는 9개 품종이 보급될 수 있도록 품종 개량에 나선다.


/2022년 6월 24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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