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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기술·장비로 ‘광주 아이파크’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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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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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이파크 붕괴현장에 긴급 투입된 국내 유일 42M 초대형

데몰리션 특수장비 HX9000DM(원내는 김승철 대표) 


(주)주원개발, 국내 유일 42M 데몰리션 특수장비 HX900DM 보유

구조물 혈관 연결되어 어려움 많아…사명감으로 난공사 ‘척척’


지난 1월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현장 붕괴사고 현장은 초고층(39층) 건물 잔해 철거에 있어 추가붕괴 우려가 컸다.

이 현장에 비계구조물 해체 전문기업 (주)주원개발(대표 김승철)이 국내 유일의 초대형 데몰리션 특수장비를 투입, 신속·안전한 작업을 수행해 주목받고 있다.


김승철 대표는 “철거는 사전에 철저한 사전 조사와 계획을 세우고 이뤄져야하는데 이번 광주사태는 긴급 투입이었다”며 “우리 회사는 국내 최고 높이인 42M 롱붐암 데몰리션 특수장비 ‘HX900DM’를 유일하게 보유, 인명구조와 국가적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30여 년 외길을 걸으며 소형부터 초대형까지 철거장비의 운전과 풍부한 작업 노하우를 갖췄다. 토목부터 시작해 석공, 철거까지 다양한 고난도 공사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주)쌍용특수건설중기를 설립, 장비 임대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30M 롱봉암 HX520DM 등 22대의 중장비를 확보, 이후 비계구조물해체 면허를 취득해 업역 확대를 위해 설립한 특수법인회사가 (주)주원개발이다.


김승철 대표는 “우리는 최신장비와 기술을 갖춰 남들이 하지 못하는 위험한 난공사도 척척 수행해 내는 것이 장점”이라며 “구조물은 그 자체가 혈관처럼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섬세하게 다뤄야 안전한 철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우리는 HX900DM을 비롯, 롱리치, 공팔, 소서네, 공투 등 다양한 특수장비와 차별화된 솔루션, 그리고 전문인력을 보유해 회사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안전사고 한번 없이 신속하고 경제적인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특히 건축물 해체할 때는 직접 장비를 운전, 전국의 고난도 현장을 돌고 있다. 이달에만 전북 익산, 광산, 대구 등 여러 철거현장의 일이 잡혀있다. 난공사 현장일수록 위험하고 힘들지만 중장비 기사는 어릴적부터 꿈꿔온 좋아하는 일이기에 즐겁게 일하고 있다는 것이 김승철 대표의 설명이다. 본 기자가 안양시 호계동 현장을 방문시 김 대표는 비를 맞으며 작업하고 있었다.


(주)주원개발은 지난해에만 인천시 미추홀구 봄호텔, 서구 빌딩 등 10여건을 수행했다. 올해의 경우 아이파크 현장 이외에도 보성, 김포, 대구 등 7~8곳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철거를 수행하며 철거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 대표는 “HX900장비를 사용하면 14층이하 건물은 난공사여도 붕괴·낙하사고 위험없이 경제적으로 철거가 가능하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신규장비 도입으로 국내 초고층 철거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년 8월 29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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