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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하나로 상생·혁신 가치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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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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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한, 도로설계·감리 중심서 탈피 사업확장 추진

향후 새로운 10년 신사업 먹거리 창출에 주력


지난 10년 도로분야 및 민관협력사업(PPP)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강소기업이 있다.

(주)대한(대표 설영만,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설영만 대표는 “도로설계·감리 중심에서 탈피, 엔지니어링 마인드를 넘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아 사명을 변경했다”며 향후에는 설계뿐 아니라 사업발굴과 시행, 유지관리, 운영, 법률, 회계까지 수행하며 컨소시엄을 통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디벨로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주)대한은 지난 2012년 설립이래 인력의 전문화와 신뢰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앞세워 성장해 왔다. 특히 동사는 전문인력(석·박사)으로 구성된 120여명 임직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버팀목 삼아 국내외 시장 개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도로, 철도, 수자원, 도시계획, 항만 등 산업 인프라 설계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 결과 함양~창녕고속도로9공구 기술제안 등 경쟁설계 40여 건, 제3연륙교 실시설계 등 재정설계 60여 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등 연구용역 70여 건, 광주~강진고속도로 등 건설사업관리 20여 건, 안성~구리고속도로 20공구 등 안전진단 20여 건 등 설계·감리·연구용역 등을 수행했다.


아울러, 국책 R&D사업 수행과 특허 및 신기술 개발에도 주력해 고수압초장대 해저터널 핵심요소 기술개발 등 R&D사업 20여 건, 강관을 이용한 트러스형 방음터널 등 신기술 개발 10여 건 등을 완수했다. 최근 주력을 기울이는 민관협력사업 의 경우 민간투자 설계로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사업을 수차례 제안하고 있다.


설 대표는 “지난 정부에서는 복지정책에 비중을 둔데다가 업계의 신먹거리로 기대되던 남북경협 역시 실행된 것 없이 무산됐다”며 “지금처럼 경기가 악화 된 상황에서는 국토부가 국토 균형개발과 SOC분야 등 정책방향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런데 고물가, 중대재해법, 최저임금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거듭 그는 “지난 10년간 엔지니어링 사업을 해왔고, 앞으로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신해야 한다”며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을 시사했다.


현재 업계는 각자도생을 위해 EPC(설계·조달·시공)사업에 눈을 돌리거나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급등 및 공급망 차질과 코로나19·현지 규제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대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2년 8월 25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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