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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옹벽블록, 안전성과 도심미감 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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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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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진개발 공장 전경(원내는 임종덕 대표)


(주)대진개발, 시공성·경제성·안전성 3박자…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수직 10M(네일보강 13M)시공…시공 후 호우 피해 ‘이상 무’


최근 집중호우에 전국 곳곳에 옹벽 붕괴로 인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주)대진개발(대표 임종덕)이 기존 옹벽블록의 단점을 해소한 ‘토탈옹벽블록’ 개발과 시공으로 4년째 조달청 나라장터 ‘계약이행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주목받는다.


임종덕 대표는 “기존 보강토옹벽의 경우 토사의 압력을 받으면 선형의 틀어짐, 부동침하, 배부름 현상, 들림현상 등 하자발생으로 심하면 무너질 수 있다. 그런데 보강토 옹벽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 우수침투 방지대책 등의 안전성 검토 없이 주먹구구식 공사가 이뤄지면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주)대진개발 임종덕 대표는 지난 2001년부터 조립식 옹벽 개발에 착수, 경험과 기술노하우를 축적, 철근콘크리트옹벽과 석축, 보강토 블록의 장점만을 적용한 ‘토탈옹벽블록’ 개발에 성공했다. 토탈옹벽블록은 대형블록(1m×2m×0.85m, 중량2.4톤)으로 공사 속도가 빠르며, 특히 6~11m 옹벽에 특화되어 시공성, 경제성, 안전성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장제작을 통해 충분한 기간의 습식 양생이 이뤄지며 균일한 규격과 품질로 제작, 절토부에 반일체식 공법으로 시공된다. 네일링 보강 없이 수직 10M의 시공(네일링 보강시 13M)이 가능한데다가, 국내유일의 배수블록 설계를 통해 옹벽 상단에 배수블록을 설치할 경우 별도의 배수 작업도 필요 없다. 성토부의 경우 뒷채움 성토부 중간에 데드블록 설치 후 강철와이어를 결속시키는 방식으로 토압에 대한 지지력을 확보한다.


4면에 철근이 내장된 대형블록을 사용함으로써 철근배근, 거푸집 공정 없이 기초블록 설치와 콘크리트 타설이 이뤄지며 콘크리트 양생 과정이 필요 없는 등 기존 콘크리트(RC)옹벽 시공에 비해 공사기간이 2/3 단축되며, 투입인원도 최소화된다.


반일체식 공법에 H빔 파일 적용으로 배부름과 들뜸현상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최소의 절토 토사량으로 절개지에 별도의 보강이 필요 없고, 부지활용성도 뛰어나다. 특히 구조안전성의 기반 위에 동절기 시공 및 신속 시공의 특징으로 재해·재난지역 긴급복구 등 긴급공사와 난공사에 최적화된 공법이다.


임종덕 대표는 “전면 디자인이 자연석 암반에 가깝고 블록에 식생기능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미관이 수려하고,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특히 블록에 천연석을 붙인 신제품이 곧 출시, 일반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주변환경이 미려해진다”고 말했다.


(주)대진개발의 토탈옹벽블록은 남양주 로지스 물류센터, 세종한국영상대학, 영덕 상직 소하천, 고양 고골-대자간 도로 개설에 적용되는 등 전국 다수의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올해는 60억 원대 매출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100억 매출이 기대되는 등 보급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2022년 9월 19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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