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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 2열 중간지지대…벽체 변형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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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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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치수·안정·경제성 등 우수성 ‘인정’

안계댐·연초댐 취수탑 시공…기술력 입증

 

가물막이 건설업계 선두주자 지더블유이엔씨(주)(대표 정지은, 사진)가 취수탑과 교각 등 깊은 수심에서도 시공이 탁월한 M.D.S공법을 개발해 다수의 정부기관 공사를 수주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더불유이엔씨가 최초 개발한 M.D.S(Mid-support Double Sheet pile) 공법은 수위가 높은 댐, 저수지, 해상 등의 기초공사에 필요한 2열 가물막이 기술이다.

 

쉬트파일 내·외측 사이에 토사 채움과 외부 수위 저항 등으로 인해 가물막이 공법의 변위가 발생하는 문제를 쉬트파일 내부에 중간 지지대를 설치해 해결한다. 또한 인장과 압축을 동시에 해결해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성이 뛰어난 경제적인 공법이다.

 

정지은 대표는 “업계 대부분 수심이 얕은 공법이 위주였지만 지더블유이엔씨는 타사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수심이 깊은 댐과 해상 취수탑, 교각 등에 최적화된 가물막이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상 구조물 공사에서는 대수심 가물막이로 2열 쉬트파일 공법을 사용한다. 쉬트파일은 수밀성이 좋고 시공이 간편하지만 암반층에서 적용성이 떨어진다. 외부 수위 저하 시 비틀림 현상 즉 변형을 일으켜 대응이 어려울 뿐아니라 대응이 미흡한 경우엔 제어하는 Tie Cable의 파단으로 인해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종전의 강관공법의 경우는  벽 전체를 천공한 뒤 용접을 함으로 공사기간이 길고 용접 부분이 변형(탈착)되는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M.D.S 공법은 중간 지지대 설치로 이러한 문제들을 말끔히 해결할 뿐만 아니라 비용도 1/3가량 절감시켰다.

 

지더블유이엔씨(주)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운문댐, 영천댐, 안계댐, 연초댐 4개 공사 중 현재 안계댐·연초댐 취수탑 공사가 시공 중에 있다.

 

정 대표는 “올해는 작년대비 200% 성장목표”라며 “현재 우리나라 댐들이 대부분 30~50년 이상 노후돼 치수탑을 교체해야 하는 시기다. 그리고 앞으로유지보수 시장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전거는 페달을 밟지 않으면 쓰러진다. 기업도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을 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 5~10년 앞을 내다보고 선행기술 개발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가물막이 기술 개발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1월 2일 동아경제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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