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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원자재 공급 차질로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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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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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물가 5.1%↑…8개월째↑

러-우 사태 등으로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불안


올해에는 러-우 사태 등으로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불안과 공급망 차질 등이 나타나며 전세계적으로 물가 상승세가 크게 확대됐다. 우리나라 소비자물가도 유례없는 고물가 상황 하에서 연간 5% 이상 오르며 외환위기(1998년 7.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반기까지 국제 에너지·곡물 가격의 급등 영향으로 국내 석유류·식품 물가 중심으로 물가 오름세가 심화되다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농축수산물·석유류 등 가격 안정되며 물가 둔화 흐름으로 전환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2020=100)로 전년대비 5.1% 상승했다. 지난 5월 이후 8개월째 소비자물가가 5%를 웃돌았다.


전년대비 소비자물가지수 추이를 보면 2016년 1.0%, 2017년 1.9%, 2018년 1.5%, 2019년 0.4%, 2020년 0.5%, 2021년 2.5%에서 올해들어 5.1%로 뛰어 올랐다.


연간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106.03(2020=100)으로 전년대비 4.1% 상승했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계절적인 요인이나 일시적인 충격에 의한 물가 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곡물 외의 농산물과 석유류 품목을 제외한 401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이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105.03(2020=100)으로 전년대비 3.6% 상승했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농산물과 석유류 외에도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전기, 지역난방비 등의 품목을 제외한 309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이다.다.


생활물가지수는 109.39(2020=100)로 전년대비 6.0%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이다.


식품은 전년대비 6.9%, 식품이외는 전년대비 5.4% 각각 상승했고,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는 전년대비 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출목적별로 보면 전년에 비해 교통(9.7%), 음식·숙박(7.6%), 식료품·비주류음료(5.9%), 주택·수도·전기·연료(5.5%), 기타 상품·서비스(6.1%), 가사용품·가사서비스(4.8%), 오락·문화(2.8%) 등 모든 부문이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는 전기료, 도시가스 등의 가격 인상으로 12.6%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년대비 3.7% 상승했다. 집세는 1.9%, 공공서비스는 0.8%, 개인서비스는 5.4% 모두 상승했다.


/2022년 1월 12일 동아경제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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