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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퀵서비스 임항신 대표]'이륜자동차'제도권 진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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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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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자전거 배송 '바이클 서비스'출시

퀵서비스는 누구나 한번정도는 이용해 봤을 만큼 대중화되었다. 특히 노란 헬멧을 쓰고 노란통을 달고 도심을 누비는 오토바이를 볼 수 있다. 이 오토바이는 情을 전달하는 퀵서비스로 국내에 뿌리내린 것은 지난 93년. 퀵서비스라는 용어는 (주)퀵서비스의 임항신 대표(사진)가 직접 만든 합성어다.
84년 일본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에 들어와 사업 아이템을 구상중 유학시절 일본 오토바이를 연상, 철저한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해 지난 93년에 국내 최초 이륜 특송업‘퀵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후 96년에 법인을 설립, 업계 유일의 전산배송시스템을 구축하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42개 지사, 서울 28개의 지사망과 13개의 직영영업소를 확보하고 있으며 12개의 직영점을 거미줄처럼 구축해 누구보다 신속·정확한 배송을 자랑한다.
이런 노력의 땀방울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으며 현재 삼성과 LG 등 300여 개의 탄탄한 주요고객층을 구축하고 있다. 이토록 성장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편이나 택배로 보내기에는 늦고 화물로 보내기엔 비용이 많이 드는 서류 및 소화물 운송문제에 대한 틈새시장을 파악,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임 대표는 전국 이륜차 배송연합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오토바이 특송업 법제화로 제도권 진입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퀵서비스의 급성장은 외적인 성장만을 불러왔지 내적인 성장은 없다”고 설명하는 임 대표는 “법적인 제도가 없다보니 법의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 더구나 이 업은 신고제다 보니 업체수도 파악 안될 만큼 난립돼있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이처럼 시장이 난립하다보니 양질의 서비스는 뒷전이고 가격만 덤핑되고 있다. 일부 고객들은 환영하겠지만 만약에 물건이 분실, 파손 될 경우 피해보상을 받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임 대표는 (사)이륜자동차협회가 발족되면 고객서비스차원에서 고객들의 불만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협회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누군가가 업계를 모아서 이끌어 줘야 하는데 그 리더로서의 역할을 정부가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해 고객들의 욕구충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경쟁력은 네트워크에 있다는 임 대표는 전 직원(기사)들에게 GPS단말기를 보급, 직원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토바이 뒷자리에 노란안전통은 어떠한 충격과 화재에도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임 대표는 다른 업체보다 한발 빠른 고객서비스로 고객제일주의를 추구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서비스 질 보다 가격에 민감해 가격이 높으면 다른 업체로 이동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3종류로 다양화해 고객 눈높이를 맞췄다.
올 하반기에 근거리용으로 자전거배송인 바이클서비스와 국제특송을 계획 중에 있다. 일본과 중국의 경우 당일 배송을 목표로 한다.
퀵서비스는 (주)퀵서비스의 상호이며 상표이다. 이런 퀵서비스라는 말이 남용·도용되고 있어 임 대표는 상표권을 주장하며 권리를 찾으려 했지만 관계기관의 애매한 답변이 기업인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고 역설한다.
남달리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서비스 정신 함양 그리고 직업관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임항신 대표의 땀방울이 오늘날 퀵서비스 발전에 버팀목이 되는 소중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2007년 9월 14일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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