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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전력 중기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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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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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수변 ‘임대수입 짭잘’
내 제품 끝까지 책임진다 ‘프로정신’

“수변전설비 임대사업 이후 사세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주)동일전력(대표 조규배)이 ‘지상설치일체형수변전설비’를 개발해 임시전력 수변전설비 임대사업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수변전설비는 한전에서 공급하는 전기를 수용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변환하는 장치다.
지금까지 사용돼온 H형 수변전설비는 외부에 노출됨에 따라 비바람 등에 의한 정전 등 잦은 사고의 원인이었다.

특히 한번 철거하면 다시 사용할 수 없어 폐기해야 했다.
이 회사가 선보이고 있는 야심작은 ‘CUBICLE형.’ 특별 고압기의 충전부위가 비바람에 노출되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과 크레인이나 장대물에 의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적다.

지상에 설치돼 있어 유지보수가 쉽고, 지붕이 있어 바람이나 외부 영향에 의해 전로 접촉부위가 부식, 나사풀림에 의한 접촉불량 등의 사고 발생률이 줄어든다.

또 먼지와 스케일 등에 의해 절연강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며 아울러 변압기등에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이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의 제품가는 경쟁제품의 40%선이다. 기술 경쟁력을 실현한 원가절감 노력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90%에 달하는 숙련공들 손으로 덤핑없이 올해 70억원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임시전력시장에서 연간 필요로하는 수전설비는 1천200개(한전 2000년기준).

이중 20∼25%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기문화대상시상식에서 중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내 제품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조규배 사장은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고객이 사용 후 증설 혹은 폐기 시에는 자사 제품을 적정가(1년기준 판매가60%)로 인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무구조 혁신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중장기를 대비한 R&D집중, 현장중심 및 고객밀착 경영을 올해 경영방침의 축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사업으로 재무구조가 건전해짐에 따라 파생상품 개발로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프로젝트-2(수전설비와 IT와의 결합)’개발로 품질향상과 매출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겠다는 복안이다.

생산성 향상과 대량 생산체제를 위해 새 청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한전과 전략적 제휴로 유통망 확보에 주력하고, 조달청 납품 및 관급공사 수주로 수익성 향상과 외형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유통전략도 마련했다.

조 사장은 “전기문화의 날에 중기청장상을 수상한 만큼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기술혁신, 에너지 절략형 제품 개발 등 고객만족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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