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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과 기술로 인정받는 기업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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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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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IS사업 지원…정확한 D/B구축 호평
사업기간 짧아…동시발주 자제해야

“국가 지리정보구축 사업에 작지만 큰 역할을 하는 굄돌 같은 회사로 터잡고 있다.”

소명지리정보(대표 김상학)는 한전에서 시행하고 있는 NDIS(신배전정보시스템)사업 지중배선회선(상)탐사 및 수치 지도제작에 대한 사진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국 한전 및 항측업체들 도면 중 80%를 제작하고 있다. 지중배선회선(상)탐사 분야에서는 1, 2위를 다툰다.

의욕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분야 역시 NDIS사업이다.
NDIS사업은 94년부터 97년까지 개발 및 구축한 한국형 배전자동화시스템에 이어 구식이된 배전업무시스템을 대체하고, 배전설계 및 설비관리의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한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최근까지 전체 185개 사업소 중 50개 사업소에 확대 적용을 위한 배전설비기초자료 조사 및 DB구축 기본작업을 추진 중이며, 2004년까지는 DB구축 및 시스템 보급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명지리정보 김상학 사장은 그러나 “NDIS사업은 국가 기간사업에 해당하는 중요사업으로 섣불리 추진돼서는 안될 것”이라며 “치밀한 계획을 바탕으로 시간을 갖고 철저하게 진행해야만 후에 사후관리로 인한 비용이 적게 들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전은 당초 2006년까지였던 사업기간을 2004년으로 단축했다.

김 사장은 두 신기업에서 15년간 사진분야를 담당했다. 다년간의 경험노하우와 기술력을 사측에 인정받아 분사형태로 지난 2001년 소명지리정보를 창업했다.

대부분 영세한 항측업체들이 전문기술과 자본부족으로 사진실을 마련하지 못해 사진부문을 이 회사에 아웃소싱하고 있다.

업계에 이름난 항측업체들조차도 압착필름 및 이원도 제작시설을 갖추고 있지 못한 상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4억 매출, 올해 7억원이라는 단출한 매출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자부심과 보람만은 대단하다.

“누구나 함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기술만 있다고 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전문기술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면서도 사명감이나 일에 대한 열정 없이는 해낼 수 없는 힘든 일이기 때문이죠.”

지중배선회선(상)탐사작업은 전문기술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다. 이 회사 직원들은 몇 개월 씩 전국을 돌며 철야 작업을 하고 있다.

강원 원주, 경남 양산에 이어 현재 강원 강릉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년에 NDIS사업이 끝나면 상하수도 GIS분야에 뛰어들 계획이다. 지하시설물에 관한 한 전문 기술 및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자신 있기 때문이다.

김 사장은 “정부나 한전에서 NGIS 및 NDIS사업을 너무 서두르고 있는 것 같다.
급하게 하다보니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재작년에 NDIS사업을 추진했는데 시간에 쫓긴 나머지, 동시발주를 일삼다보니 정확한 D/B구축이 됐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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