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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한우물 둑심 노하우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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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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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안전 이상 무’
20년 노하우로 국내 철도 발전에 앞장

건국 이래 최대 국책사업이라 불리며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시킨 고속철도가 지난
4월 개통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유럽의 선진국들과 함께 시속 300㎞의 초고속철도시대에
들어섰다. 이러한 눈부신 철도발전의 배경에는 (주)샬롬엔지니어링(회장 김봉택)의 숨은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샬롬엔지니어링(주)은 1986년 설립된 후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로 특허, 의장, 실용신안, 프
로그램 등 150여 가지 지적재산권을 가진 철도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샬롬은 기관사가 갑작스런 신호오인, 악천후와 같이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경우를 대비해,
신호를 무시하며 질주하는 열차가 앞서가는 열차와 충돌하지 않도록 정기제어시스템인 열
차자동정지장치(ATS)를 개발했다. 그리고 경제성 있는 관리로 전동차의 수명연장과 안전
정비가 가능한 전동차자동검사장치(ATTS)를 선보였다. 이 검사장치는 프로그램에 의해
전동차의 종합적인 기능과 성능을 정밀검사하고 최적의 운전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미리
정비, 예방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져 관련기관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또 특별한
장치 없이도 실제 전동차를 운전하는 것 같은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열차운
행 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재현, 기관사가 운전기술과 긴급 상황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 생산됐다. 지난 99년 인천지하철이 개통될 무렵, 기관사들은 6개월간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완숙하게 구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열차 탈선사고 이후 다른 후속 운행 열차들에게 사전 경고를 보내 열차 이중 충돌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는 열차방호장치, 주행 급제동시 발생하는 차륜의 흠, 뜸김, 찌그러짐,
마모 등의 상태를 자동으로 검출하는 차륜찰상검출장치를 개발. 철도승객의 안전뿐만
아니라 레일과 열차보호에 앞장섰다.
약 10여년전부터 샬롬은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 및 기술협력에도 주력하
고 있다. 중국의 경우 이미 심양철도신호공장과 기술협력관계를 맺어 중국철도과학원과
기술적 전략 제휴를 체결했다. 또 최근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철도건설 컨설팅
사업을 계획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김봉택 회장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피
력하며 “설립 이래 매출의 10%를 R&D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철도 안전 기술 분야에 선두로 자리매김한 (주)샬롬엔지니어링은 지금의 성공에 만
족하지 않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전장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속전철에 ATS를 개발 시험 완료하였으며, 국내 다양한 신호설비 통합뿐 아니라
북한과 중국, 그리고 유럽까지 직접 연결 운행 할 수 있도록 수용하는 아시아통합신호제
어시스템(CTCS)을 세계 최초로 개발, 연구하고 있다. 20년을 한결같이 국내 철도 산업의
발전과 선진화에 앞장서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철도안
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샬롬엔지니어링. 철도안전 분야의 대명사로써 오늘도 국민
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원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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