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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도어락 하나로 세계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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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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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도어락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지난해 시장규모가 약 800억 원에 이르렀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고 올해는 1500억 원의 시장으로 성장하리란 전망이다. 신규 건설되는 아파트들만 봐도 열쇠방식 도어락이 설치되는 경우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
이처럼 나날이 커져가는 디지털도어락 시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대양D&T(대표 차준보)가 바로 그 주인공. (주)대양D&T는 일반 소비자보다도 건설업계에 더 널리 알려져 있다. 건설사의 대단위 공사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기 때문인데 현재 건설사 점유율이 70~80%에 달하고 있다.
(주)대양D&T는 1999년 설립 후, 세계 최초로 음성안내 시스템을 도어락에 접목시켜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아왔으며, EM마크, GD마크, ISO9001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기술에 있다고 믿는 차준보 대표의 신념에 기인한다. 차 대표는 한 때 매출의 50%까지 R&D에 투자했다. 중소기업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들 만큼의 비중이었지만, 남들보다 한발 앞서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생산해내는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비결이었다.
차 대표는 또 앞으로는 무엇보다 디자인 경쟁 시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제품 개발 시 디자인에도 상당한 공을 들인다. 5개월 단위로 신제품이 개발되고 있는 이 때, 디자인에서 뒤지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생각이다. 싼 가격에 쏟아져 들어온 중국제품이 조잡한 디자인 등으로 시장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상황 역시 차 대표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이 입증되는 대목. 과연 한 번도 1등을 빼앗겨 본 적이 없는 기업의 대표답다.
(주)대양D&T의 주력품목인 디지털도어락은 개폐여부, 건전지 교환 시기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비밀번호로 문을 개폐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사용자가 번호를 잊거나 건전지가 닳는 등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비상키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은 없다. 또 A/S센터가 24시간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 문까지 가지 않고도 문을 열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데, 휴대용 리모콘은 일본에서도 감탄하는 부분이다.
또 내년 초쯤에는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개발이 완료되어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의 지문인식 도어락들은 지문 인식률이 떨어져 사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그러나 (주)대양D&T는 인식률을 97%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주)대양D&T가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디지털도어락뿐만이 아니다. 홈오토메이션과 욕실폰, 주방용AV시스템, 비데 등으로 최첨단 주거환경인 홈네트워킹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욕실폰, 주방용AV시스템, 도어, 전화, 비데, 가스를 한번에 조절할 수 있는 홈오토메이션은 경비실, 중앙관리실과 인터폰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점차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대에 발맞추어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대양D&T는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현재 세계 각국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특히 급격한 경제성장세에 힘입어 고품격 생활문화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는 중국에 거는 기대가 크다. 차 대표는 세계시장에서 1등하는 다국적 기업이 (주)대양D&T의 미래 목표”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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