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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수요 급감 대비 업계 지원·제도 개선 시급"

송기헌 의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정책간담회 개최

김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25/05/16 [11:51]

"자동차 정비수요 급감 대비 업계 지원·제도 개선 시급"

송기헌 의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정책간담회 개최

김선아 기자 | 입력 : 2025/05/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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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송기헌 국회의원실    

 

업계 현안공유·발전방안 위한 상호협력 방안 모색

 

[동아경제신문=김선아 기자] 자동차검사정비산업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 3선)은 15일 오후 2시, 강원 원주 단구동에 위치한 정당사무소(서원대로 449, 3층)에서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검사정비업계의 현안과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업계와 정치권이 함께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기헌 의원을 비롯해 곽영철 연합회장, 이상무 강원조합 이사장, 김광규 서울조합 이사장, 주관선 충남조합 이사장, 이래현 전남조합 이사장, 김재경 대전조합 이사장, 김성수 전무이사, 이덕하 (사)강원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검사정비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현장 중심의 합리적 규제 개선 ▲지역 기반 중소 정비사업자 보호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송기헌 의원은 “자동차 검사정비업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산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입법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영철 연합회장은 “정치권이 업계의 현실을 함께 고민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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