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산업협회, 자문단 공식출범…AI·양자 산학연 협력 강화디지털콘텐츠·AI·양자 등 첨단 기술 전문가 6인 자문위원 위촉
지난 4월 명칭 변경 후 첫 행보… 첨단 융합기술 전문기관으로 도약 협력 플랫폼 구축…지원체계 마련
[동아경제신문=최수빈 기자] 디지털콘텐츠와 인공지능(AI), 양자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첨단 융합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단이 본격 가동된다.
차세대융합기술산업협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7일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자문단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식 외부 자문기구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구성은 급변하는 정부 정책과 기술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협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협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전략적 자문은 물론, 신규 국책 사업 발굴, 대외 네트워크 확대, 융합기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등 중추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계, 연구계, 산업계를 아우르며 첨단 기술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검증받은 전문가 6인이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이재홍 게임정책학회장 ▲김종신 피아이이 부사장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 ▲지석구 동양대학교 특임교수 ▲방승현 오리엔텀 대표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 관장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협회의 기술 융합 정책 수립과 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체계 고도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차세대융합기술산업협회는 이번 자문단 출범을 기점으로 정책 당국과 산업계, 학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촘촘히 구축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융합 비즈니스 과제를 지속해서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자문단 출범은 협회가 지난 4월 기관 명칭을 기존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에서 ‘차세대융합기술산업협회’로 변경한 이후 선보인 첫 번째 주요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과거 디지털콘텐츠 중심의 역할 영역을 과감히 깨고, AI와 양자 등 고부가가치 첨단 융합기술 산업 전반을 견인하는 전문 자생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김정수 차세대융합기술산업협회장은 “오늘날 융합기술 산업은 AI를 필두로 한 첨단 기술들이 전통 산업의 경계를 허물며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과 유기적으로 긴밀히 소통해, 우리 융합기술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인프라를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95년 첫발을 내디딘 차세대융합기술산업협회는 국내 융합기술 기업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비영리 단체다. 지난 30여 년간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지원, 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시장 진출 돕기, 산학연 협력 플랫폼 운영 등 대한민국 융합기술 생태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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