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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사업’ 1차 운영위 개최…5개사 현장 실증 착수

디와이·진성TEC 등 수요기업 5개사별 비전AI 적용 시스템 확정
9월 현장 진단 및 데이터셋 구축 거쳐 내년 2월 성과교류회 개최

최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8/13 [11:32]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사업’ 1차 운영위 개최…5개사 현장 실증 착수

디와이·진성TEC 등 수요기업 5개사별 비전AI 적용 시스템 확정
9월 현장 진단 및 데이터셋 구축 거쳐 내년 2월 성과교류회 개최

최수빈 기자 | 입력 : 2026/08/13 [11:32]

▲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사업’ 제1차 운영위원회 모습.

 

[동아경제신문=최수빈 기자]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 ‘비전AI 기반 건설기계 제조 혁신을 위한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사업’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비(非)R&D 사업으로, 2027년 2월까지 총사업비 42억 원(정부지원금 21억 원, 민간부담금 2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회의에는 주관기관인 협회를 비롯해 한국건설기계연구원, 세이지(SAIGE), 수요기업 5개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추진현황과 하반기 실증 계획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수요기업별 제조 특성에 맞춘 비전AI 적용 시스템이 확정됐다. 

 

디와이 익산공장은 제관물 식별 및 이상 검사 시스템을, 수산세보틱스는 다품종 단품 식별 검사 시스템을 구축한다. 

 

진성TEC는 하부주행체 롤러 외관 결함 검사, 하이드로텍은 유압모터 비파괴 검사, SNT다이내믹스는 갠트리 로봇 연동 액슬 외관 결함 판독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오는 9월부터 기업별 현장 정밀 진단과 데이터 수집에 착수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학습데이터셋 구축 및 생산라인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2월 성과교류회를 통해 실증 성과를 업계에 공유한다.

 

박상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5개 수요기업의 실증을 하나의 공동 체계로 묶어내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검증된 성과를 표준모델로 정립해 건설기계산업 전반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AI 전환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국내 건설기계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건설기계 관련 정책 건의, 기술 개발 및 표준화 지원, 해외 시장 개척, 전시회 개최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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