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전 백제 보물, 제대로 보여주자"… 익산 사리장엄관 추진국회서 백제문화유산 활용 전략 논의…박물관 특성화·중앙정부 협력 방안 모색
백제 사리장엄 가치 조명 국립익산박물관 역할 논의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국회서 백제 사리장엄의 가치를 조명하고, 백제사리장엄관 조성과 국립익산박물관의 특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백제사리장엄관 조성을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정호 익산시장의 축사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정체성과 국립익산박물관의 역할, 국립익산박물관의 특성화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병도·이춘석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최정호 익산시장의 축사에 이어,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백제 사리장엄관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김현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가 '지식에서 장소의 서사로: 지역정체성과 국립익산박물관의 역할'을, 이다운 원광대학교 교수가 '국립익산박물관의 특성화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이후 김정희 원광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는 이재운 전주대학교 명예교수, 정보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안선호 원광대학교 교수와 함께 발제자인 김현경·이다운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백제사리장엄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중앙 기관 간의 협력 방안과 박물관 특성화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백제사리장엄관 조성을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는 한병도, 이춘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마한·백제문화연구소가 주관하며, 익산시와 국립익산박물관이 후원한다.
유경석 기자(kangsan0691@naver.com)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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