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관점으로 본 진단과 해법' 정책토론회가 25일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MZ세대들의 관점에서 저출산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해법을 찾고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김영선 국회의원은 "MZ세대의 결혼 건수나 출산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비혼 출산과 같이 기존과는 다른 출산의 형태에서 태어난 아동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양육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도 충분히 완화할 수 있도록 정책전환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정책이 아니라, MZ세대가 가진 출산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인 환경을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해 정책수요와 정책공급이 조응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수구 이사장은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일이 노동과 고용의 문제에서 차별받을 수 있는 요소가 아니라 자신의 행복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환경을 조성해주지 않는다면 쉽게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토론에 앞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 장인수 부연구위원이 'MZ세대의 가치관 특성 고찰에 따른 향후 저출산 대응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법무법인 김앤장의 전만복 고문이 좌장을 맡았으며,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 김민주 서기관,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신내은 사무관, 육아정책연구소 이재희 저출생육아지원연구팀장,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 한성대학교 사회과학부 한명진 교수, 중앙일보 이에스더 복지팀장이 패널로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MZ세대 관점으로 본 진단과 해법' 정책토론회는 국민의힘 김영선·이종성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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