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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복원, '정치사망' 중인 한국사회 유일 대안"

국회서 '원로·미래와의 대화' 마련…생산적 정치모델 모색

안세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7/19 [15:53]

"정치복원, '정치사망' 중인 한국사회 유일 대안"

국회서 '원로·미래와의 대화' 마련…생산적 정치모델 모색

안세진 기자 | 입력 : 2023/07/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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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정치 교체와 정치 복원, 원로·미래와의 대화' 세미나에 참여한 패널들이 원로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배세린 기자     ©동아경제신문

 

'정치 교체와 정치 복원, 원로·미래와의 대화' 세미나가 1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새로운 질서 포럼'의 발족과 더불어 원로와의 대화를 통해 기존 제도권 정치에서 소외된 주제를 논의하고 생산적 정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로운 질서 포럼은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하헌기 전 상근부대변인, 정의당 오현주 전 대변인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 정치에 대한 절박감과 위기감을 가진 3040 정치인들이 정치복원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모인 초당적 포럼이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정치복원은 정치실종을 넘어 정치사망으로 급격히 나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 유일한 대안"이라며 "산업화와 민주화의 시대정신을 넘어 '다원화'의 가치에 따라 여야의 진영을 넘어 초당적으로 모여 오로지 문제해결만을 위한 생산적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에 앞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정치교체와 정치복원을 위해 원로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원로와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어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과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오현주 전 정의당 대변인, 남윤중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민의힘 주이삭 서대문구의원, 국민의힘 지방자치연구소, 사계 최웅주 대표가 구성원토론에 패널로 참여했다.

 

한편 '정치 교체와 정치 복원, 원로·미래와의 대화' 세미나는 새로운 질서 포럼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탄희·한정애·김한규 국회의원, 정의당 이은주 국회의원이 공동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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