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팔을 쭉 펴고…'한궁' 실력 겨루는 시각장애인
15~17일 강원 횡성서 제2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유경석 기자 | 입력 : 2023/09/16 [15:11]
▲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강원 횡성군 소재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에 참가한 한궁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회장 홍순봉)이 개최한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은 국내 유일 전국 규모 시각장애인스포츠 종합대회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의 육성,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6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골볼, 볼링, 쇼다운, 축구, 한궁 총 5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사진=세계한궁협회 © 동아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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