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물복지협회(회장 권중대)가 16일 2023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에서 웰시코기 단미 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강제로 웰시코기의 꼬리를 자를 경우 통증에 대한 트라우마로 성견이 돼 꼬리부근을 만지는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꼬리 흔드는 일이 줄어들고 항문 주변의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약해지면서 뱃속의 장이나 지방이 나오는 회음부 탈장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꼬리의 위치, 흔드는 모습으로 강아지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의사소통 수단인 꼬리를 자르면 커밍 시그널(소통)을 할 수 없다. 사진=한국동물복지협회  © 동아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