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콤-충주청소년수련원, 실감기술기반 청소년활동 지원 등 업무협약혁신적 VR · AR교육시스템 미래지향적 학습 경험 제공
[동아경제신문=유경석 기자] 글로벌 리튬 이차전지기업 ㈜엘콤과 충북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지역 청소년활동과 진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엘콤(대표이사 김인중)은 최첨단 생산 공정, 장비 및 기술을 바탕으로, 아시아, 유럽 및 북미지역 등 전세계 20여개 이상 글로벌 리튬 이차전지기업에 Tab을 공급하는 등 리드탭 Top player로 자리매김했다.
엘콤은 XR사업부를 새롭게 조직하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에게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초실감형 기술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초실감형 기술은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비슷한 가상공간에서 시공간 제약 없이 소통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실감기술이라고 한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진로, 드론, 학업스트레스, 체육활동, 인성교육, 생명존중, IT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엘콤은 찾아가는 혁신적인 VR · AR 교육시스템으로 미래 지향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창의성을 강화, 미래 역량을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기부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중 엘콤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군의 세계를 경험하고, 인성교육과 체육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조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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