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기업대상엔 '그린환경' 수상 오세훈·유정복 좋은단체장 선정
[동아경제신문=이은실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지난 12일 오후 5시, 그랜드컨벤션센터 리젠시홀 2층에서 '2023 올해의 인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인물 시상식'은 정치권 및 시민사회에서 권위를 인정받아왔다. 합리적인 선정 기준에 맞추어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국민 눈높이에서 선정해 수상한다.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헌신한 인물,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및 시장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물, 청렴한 공직활동을 통해 시민의 모범이 되는 인물, 나라와 지역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한 인물 등을 시상 기준으로 한다.
올해 최고의 상인 '시민사회단체 대상'은 박인주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ESG기업대상은 임대빈 그린환경 회장이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이진복 前대통령실 정무수석,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선정됐다.
'좋은 정치인상(賞)' 에는 강기윤, 김상훈, 김상희, 박성민, 박성중, 박수영, 성일종, 엄태영, 윤재옥, 이양수, 이용선, 이은주, 이철규, 주호영, 하태경, 홍문표, 홍석준의원,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인규 前대통령실 행정관, 김척수 국민의힘 부산사하구당협위원장, 이부형 위덕대학교 부총장, 전희경 前대통령실 정무1비서관, 정용근 前충청북도경찰청장, 등이 선정됐다.
'좋은 자치단체장상(賞)'은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선정됐다.
'좋은 광역,기초의원상(賞)'에는 공진혁 울산시의원, 박남용 경남도의원, 서석영 경북도의원, 안계일 경기도의원, 이종배 서울시의원, 윤보수 부산시사하구의원, 이정훈 울산시남구의원이 선정됐다.
공로상에는 이상현 A-playrer Partners 대표이사, 이완기 나눔의둥지 에프앤비 대표이사, 조행이(주)JMK 상무이사,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 소심향 가족사랑운동연합회 회장 정대화 법무법인정세 대표변호사, 최희창 부산범사련 상임공동대표가 선정됐다.
모범시민단체장상은 소프라노 김은경 비영리민간단체 '마노아마노' 대표와 , 정성민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 본부장이 수상했다.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올해 행사는 내년 4월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 더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후보들을 검증,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노렸했다"고 밝히며 "상을 수상한 분들이 좋은 정치,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보다 열정적으로 헌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아경제신문 & da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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